[뉴스피크] “오늘 ‘3040은 무지하고 착각하고 있다’ 발언을 했던 관악 갑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 청년비하, 전형적인 꼰대 발언입니다.”
민주당 손솔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6일 밤 페이스북에 남긴 글의 한 대목이다.
손솔 후보는 “‘꼰대정치는 가라!’ 슬로건으로 관악에서 유일한 청년 후보로 뛰고 있는 송명숙 후보님과 함께 거리에 섰다”며 “무지하다고 국민들을 평가하는 후보, 그런 꼰대정치는 결국 청년들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지나가다 돌아와서 명함 받아가시고, 셀카도 찍으시고, 초콜렛 유자차 선물까지. 애정 듬뿍”이라며 “똘망똘망하게 바라보셔서 인사를 건넸더니 이미 민중당과 송명숙을 알고 있다는 여성분도 계셨다”고 전했다.
끝으로 손 후보는 “이제 바꿉니다. 우리가 정치를!! #8민중당 #청년후보 #청년정치”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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