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좋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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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좋은 성과'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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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6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도와주기 캠페인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6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도와주기 캠페인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6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도와주기 캠페인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통구는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의 꽃 수요를 파악하고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반려식물을 선정해 재배농가와 어린이집의 직거래를 통해 라넌, 제라늄, 아르메니아, 은관초, 패랭이꽃 등 약 2,000본의 반려식물을 판매했다.

또한 꽃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사무실과 가정의 꽃 생활화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농협중앙회, 단위농협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꽃 수요량이 많은 4월 한 달간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원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꽃 소비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민들도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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