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오는 16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영치계획을 수립하고 일제단속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고자 구?동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 자동 인식시스템을 활용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 진행할 방침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총 2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5회 이상 체납액 100만원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후 미 납부시 강제 견인 후 차량 공매를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 뿐만 아니라 전국 자동차세 5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영치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상시 번호판 영치를 할 예정이므로 자동차세를 납기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징수팀(☏ 031-228-52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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