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김필경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단체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5일 제90회 어린이날 기념 제7회 오산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맡아 운영할 위탁단체로 오산청년회의소를 선정 의결했다.
김필경(오산시부시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날의 주인공 인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여 달라”며 “오늘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사업은 아동·보육사업 관련 사업추진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비영리법인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 위탁에 대한 평가기준에 따라 위탁단체를 선정했다.
한편, 오산청년회의소(회장 백승철)는 창립 27년된 사회단체로 해마다 오산지역출신 유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프로젝트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청소년 강연회도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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