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매향동, 화서동 주거 밀집지역 도로개설 30억원 투입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23일 올 한해 인계동, 매향동, 화서동에 총 3건의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도로 개설은 매향동 소로3-398호선, 인계동 소로3-398호선, 화서동 11-11번지 일원에 연장 250m, 폭 6~10m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까지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마무리하고 설계에 대한 계약심사를 완료하는 대로 착공해 늦어도 올 11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마을의 인구유입으로 주민이동과 차량 통행이 증가됨에 따라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곳으로, 도로개설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의 환경개선과 도심 공간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계동 소로3-639호선은 수원천 복원 도로와 연결돼 접근성 향상은 물론 주변도로와의 연계로 교통체증 완화와 구도심권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팔달구 건설과(☎ 228-74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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