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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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추진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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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영세 식품접객업소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1년도 영세식품접객업소 18개소에 대한 맞춤형 경영기술지도 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여업소들의 매출증대와 높은 호응 등에 따라 2012년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관내 영세 식품접객업소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목적으로 음식관련 단체, 대학교, 컨설팅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 해 일대일로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및 경영개선 방안 수립, ▲ 상권?입지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 식품, 외식소비 유행분석 및 음식메뉴 개발 보급, ▲ 종업원 채용과 교육방법 및 친절서비스 교육실시, ▲ 세무?노무?위생 등 영업 분쟁에 따른 법률상담, ▲ 고객관리, 운영자금, 업종변경, 시설개선 등 운영시설 관리 자문 등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같은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로써, 대표자를 제외한 종사자가 5명 미만이고, 영업장 신고면적이 120㎡ 이하인 경우이다. 특히 모자가정 등 생계가 곤란한 업소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음식점들의 매출증대와 함께 일자리창출지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031-22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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