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아동센터 급식종사자 고용안정’ 위한 현안 청취
상태바
박옥분 경기도의원, ‘아동센터 급식종사자 고용안정’ 위한 현안 청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대표단 만나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 현안 논의
▲ 경기도의회 박옥분(더민주,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대표단을 면담하고 센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박옥분(더민주,수원2)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대표단을 면담하고 센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급식종사자들의 고용 안정화 지원사업에 대하여 제안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대표단측은 현재 지역아동센터의 급식 종사자의 급여지출 재원으로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89%가 센터에서 급식비 20%내에서 지급하고 있는 바, 아동에게 제공되는 순수 식재료 비용의 감소에 따른 급식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고, 출석 아동의 수에 따라 급식 종사자의 급여액이 변동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센터에 지원되고 있는 돌봄 도우미의 근무형태에 준하는 급여체계를 급식종사자들에게 적용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요구하였다.

박옥분 위원장은 “급식종사자의 처우는 아동의 급식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급식종사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차원에서 심도있게 검토해 보겠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