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토론회 축사
상태바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토론회 축사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의 안전 대비 훈련 및 각 기관 협력 강조
▲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9월 29일 13시 시흥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토론회”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학교의 안전 대비 훈련 필요성 및 이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9월 29일 13시 시흥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토론회”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학교의 안전 대비 훈련 필요성 및 이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최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세월호의 아픔과 상처로 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최근 경주 지진 사태와 같이 사회 곳곳에서 예견치 못한 재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학교’와 ‘안전한 지역 사회’ 만들기가 주요 과제가 되었다는 현실인식을 먼저 토로했다.

이어 “학교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 대비 훈련이 필요하다”며 “토론에 참여한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민단체 등이 협력하여 학교에 산재되어 있는 안전 위협 요소를 찾아내고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개진된 좋은 제안들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수용하여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한편, 이 날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정책과에서 주최하고,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교육시민포럼에서 주관하여 교육청의 안전업무 담당자,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