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9대 하반기 첫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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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9대 하반기 첫 연찬회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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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영향평가 도입방안’ 관련 열띤 정책토론회 진행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1박 2일간 전주 및 군산에서 2016년도 하반기 연찬회를 실시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1박 2일간 전주 및 군산에서 2016년도 하반기 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찬회 첫째 날 위원들은 강진갑 경기대 교수, 염일열 서정대 교수 등 전문가 등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의정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경기도 문화영향평가 도입 방안’과 ‘문화영향평가의 적용가능성 및 정책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민 다수의 문화적 역능 제고로 문화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평가제도로 경기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 제정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날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2018년은 경기 천년시대를 맞이하여 경기도에 대한 문화정체성 확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문화영향평가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이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고, 낮은 평가 분야는 개선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 이 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 군산 선유도를 찾은 위원들은 선유도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관광명소를 벤치마킹하고 경기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 시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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