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9월 28일 오후 평택역 교통광장에서 열린 ‘2016년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가하여 연탄 1,000장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발대식을 마치고 행사참가자들과 함께 인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2007년부터 시민모금을 통해 후원금을 조성해 평택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약 300 가구에 연탄 및 난방용 유류를 지원한 바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평택연탄나눔은행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나눔은행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킴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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