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건의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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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건의안 대표발의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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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 따른 원자력발전소 위험 방지 대책 마련 및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촉구
▲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7).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7)이 대표발의한 「지진발생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위험 방지 대책 마련 및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촉구 건의안」이 오는 10월 11일 개회 될 경기도의회 제314회 임시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건의안은 관측이래 최대 규모의 경주 지진 발생과 여진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서, 지진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력 생산을 위해 원자력발전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경기도에너지비전2030’의 착실한 수행을 통하여 원자력발전 중심의 전력 생산체제를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꾸는데 경기도가 앞장서야 함을 제언하고 있다.

김현삼 의원은 “경주 지진 사태는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공포를 주었으며,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리는 것이기에 지진으로 인한 공포의 근원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건의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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