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생태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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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생태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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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생태도시연구회는 지난 9월 8일(목)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생태도시연구회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도시 개념적용 사업사례와 경기도 시사점’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생태도시연구회는 지난 9월 8일(목)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생태도시연구회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도시 개념적용 사업사례와 경기도 시사점’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김치백 의원(국민의당, 용인7)은 많은 사례들이 실질적으로 경기도 또는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이나 목표가 제시되기를, 양근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주로 외국사례 제시 및 분량이 너무 많고 기존 사례를 유형화하여 소개에 그치는 정도라며 몇 개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햇다.

또한 생태도시는 기존 도시에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새로운 도시에 친환경생태기술을 집약하여 체험 및 실험공간인 “eco-life center”를 만드는 연구에 착수했다며, 이를 참고하여 연구에 담아 방향성 등을 제시토록 주문했다.

최재백 회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대안을 제시할 때 조례나 지침으로 반영되었으면 좋은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고, 외국사례는 많으나 도내 좋은 사례 또는 실패 사례 소개가 없는 것이 아쉽다”며, 지난번 현장방문한 오산천이나 도내 하천들을 서로 비교하여 잘된 점과 못된 점을 분석하여 동 연구가 타 연구의 모범이 되는 완벽한 연구가 되도록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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