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컬처밸리 특혜의혹 조사특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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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특혜의혹 조사특위 본격 가동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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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박용수 의원, 양당 간사 정윤경 의원(더민주), 국은주 의원(새누리) 선출
▲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혜의혹과 계약의 문제점 조사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용수 의원(파주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혜의혹과 계약의 문제점 조사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용수 의원(파주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경기도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 건’이 의결되고, 12명의 위원이 9월 7일 선임됨에 따라 앞으로 90일 간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와 CJ그룹 간 K-컬처밸리 협약체결 과정의 전반적인 사항과 기본협약 체결 시, 절차위반 사항 등 일련의 문제를 조사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박용수 위원장(파주2) 외 더불어민주당 간사에 정윤경 의원(비례), 새누리당 간사에 국은주 의원(의정부3)을 선임하고,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박용수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여 본 사업이 법령에 위배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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