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보건의료 주요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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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보건의료 주요 현장 점검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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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현장 방문 점검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3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 등 도내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현장 시찰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8월 31일에는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을 비롯한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김경자 의원(무소속, 군포2) 공영애 의원(새누리, 비례),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최중성 의원(새누리, 수원5), 임병택 의원(더민주, 시흥1) 등이 현장에 함께 했다.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이천병원 증축 관련 BTL 실시협약 체결과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살예방센터 등 기관 라운딩을 했다.

보고를 들을 후,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BTL 사업자 수익률의 현실화 및 향후 운영비 감당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요청했으며, 수원병원에 병상 120개 증축을 위한 관련 부서 협의 및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만큼 연구용역 수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병상 증축을 위한 준비를 돕겠다고 했다. 

또한, 2019년 12월까지 청사 신축계획이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열악한 환경을 보며, 그동안 감염병 신속대응 체계로서 기능하고 식의약품 안전성 검사 및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검사 등 각종 검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열심을 다해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사 신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약속하고,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9월 2일에는 제2차 현장방문 일정이 이어져,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을 비롯한 김경자 의원(무소속, 군포2), 김보라 의원(더민주, 비례),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 공영애 의원(새누리, 비례),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문 위우너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아주대학교 병원이 대표적 기피분야로 꼽혀온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를 성심으로 수행해 온 노고를 치하하며,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신축비 200억원에 대한 경기도의 연차별지원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역할에 충실하여 외상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인 10%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역 외상센터(의정부 성모병원)를 방문해 건립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권역외상센터 응급센터, 중환자실, 병동, 헬기장 등 건립 장소 라운딩을 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경기 남·북부 권역외상센터가 도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 남·북부 권역외상센터가 선도적인 응급의료체계로서 전국 표준응급의료체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격려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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