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 강조 및 학습성과자 격려···더 많은 지원 노력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더민주·수원시6)은 지난 5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석해 “문해교육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시화로 준비한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이 주관해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성인 문해교육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습성과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호겸 부의장은, 올 4월에 비문해자들의 학습권과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 문해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고,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평생학습의 배움터인 수원제일평생학교에서 열린 비문해자들의 졸업식에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비문해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부의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습 기회를 가지지 못한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시화전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용기 있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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