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하반기 첫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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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하반기 첫 현장방문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6.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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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찾아 꼼꼼한 현장 점검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의료원을 현장방문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8월 31일,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했다.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첫 현장방문인 만큼, 도내 보건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꼼꼼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이천병원 증축 관련 BTL 실시협약 체결과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살예방센터 등 기관 라운딩을 했다.

보고를 들은 후,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BTL 사업자 수익률의 현실화 및 향후 운영비 감당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요청했으며, “수원병원에 병상 120개 증축을 위한 관련 부서 협의 및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만큼 연구용역 수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병상 증축을 위한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 12월까지 청사 신축계획이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열악한 환경을 보며, 그동안 감염병 신속대응 체계로서 기능하고 식의약품 안전성 검사 및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검사 등 각종 검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열심을 다해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청사 신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약속하고,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뎅기열, 콜레라 등 해외유입 신종·고위험 감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병원체 사전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보건복지위원들과 함께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보건분야 관련 정책 모색을 위해 힘쓸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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