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포럼 대표인 박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7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할 예정인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방안에 관한 정책연구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소상공인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비즈니스 전략 방안과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 원미정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은 경기도에 등록한 협동조합이 1,300여개나 되는데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30%이내라며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중간보고 이전에 사전자료를 공유해서 중간보고 당일 활발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포럼 대표인 박승원 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발표한 연구내용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의원들이 추가로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 가능한 한 연구내용에 담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