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운영
“납 초과 우레탄 운동장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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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운영
“납 초과 우레탄 운동장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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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주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시2)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6월 2일부터 1박 2일간 강원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주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시2)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6월 2일부터 1박 2일간 강원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박원진 강사의 다문화교육 현장이야기 강의, 정순권 교육1국장의 우레탄 운동장 납초과 현황 및 향후대책 보고, 그리고 송기민 기획조정실장의 도교육청 2015회계년도 결산 및 교육정책 등의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위원들은 우레탄 운동장 납초과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납초과 되었다고 해서 이를 다 걷어내고 부합토로 다시 하는 것은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예산확보와 공사완료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어 트랙을 필요로 하는 운동부 학생들이 그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2015 세입·세출 결산심의를 앞두고 교육청의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정책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이루어진 것”이라며 “교육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우레탄 운동장 납초과로 이전 인조잔디 운동장 처리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며, “학교별 상황에 따라 변별해서 보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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