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낮잠 즐기는 서울대공원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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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낮잠 즐기는 서울대공원 호랑이
  • 이은별 학생
  • 승인 2016.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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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낮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두 마리가 마주 누워 다리까지 걸친 채 다정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다. (사진 : 이은별 서호초등학교 1학년)

[뉴스피크] 30일 낮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두 마리가 마주 누워 다리까지 걸친 채 다정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백두산 호랑이’라고도 한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베리아 호랑이는 러시아 아므르지역, 중국 동북부, 북한 등지의 험한 산악의 산림 및 개울가에서 살며, 아시아 각지에 퍼져사는 8개 아종 가운데 가장 크다.

수명은 약 25년이다. 털이 길고 조밀하며 색깔은 황갈색이고 여름에는 다소 짙어지나 대체로 남방계 아종보다 엷으며, 몸 하부의 흰부분이 보다 넓은 특징이 있다.

1922년 이후 남한에서 볼 수 없고 백두산 일대에는 아직 수십마리가 살고 있으나 멸종의 우려가 있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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