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친환경 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하여 당수동, 입북동, 호매실동 등 쌀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쌀 단지 조성 설명회는 한·중 FTA 등 쌀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점에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쌀 생산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15년 친환경 쌀 단지 실적과 친환경 쌀 단지 조성 애로 사항, 2016년 친환경 쌀 산지 조성 계획 및 친환경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수원시 쌀 연구회는 “친환경 단지를 광교 지역 외에 호매실동, 당수동 등 친환경 단지 및 규모화로 공동작업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쌀 생산 출하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광교지역 6.3ha면적에 6농가가 2012년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아 유기농 쌀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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