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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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서비스 ‘우수성’ 인정받아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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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도 사회서비스 품질경연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돼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파주에서 개최된 ‘2015 경기도 사회서비스 품질경진대회’에서 오산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가 인적관리부문 우수 제공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파주에서 개최된 ‘2015 경기도 사회서비스 품질경진대회’에서 오산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가 인적관리부문 우수 제공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12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바우처가 지급되며, 바우처를 받은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사회서비스 품질경진대회는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역량강화와 고용안정 사례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관리 부문’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및 고객관리 상황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부문’ 두 가지로 진행되었는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가 ‘인적자원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에는 경기도로 부터 우수기관 인증 현판이 수여되었고, 내년도 사업 예산 증액,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이용 안내문에 우수기관 표기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오산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장(센터장 최명주)은 “이번 수상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직원역량개발, 민주적인 조직문화, 시설개선 등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수성을 평가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14년 6월부터 오산시로 부터 위탁받아 오산대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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