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오산천 생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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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오산천 생태 관심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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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지난 22일 통장단협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오산환경사업소 내 홍보관에서 개최했다.

[뉴스피크]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는 지난 22일 통장단협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오산환경사업소 내 홍보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지상훈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산시 대표 생태하천인 오산천에 대한 역사와 현황을 듣고 오산천의 현장을 답사 및 생태를 확인해보는 시간으로 운여됐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오산에 살면서도 알기 어려웠던 오산천의 구석구석 생태를 확인하며 아직도 많은 손길과 복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오늘 이 회의가 오산천을 되살리는데 지역주민의 역할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흥선 남촌동장은 “시에서도 오산천을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오산천의 중심에 위치한 남촌동 시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오산시민들의 쉼터이자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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