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 ‘환경시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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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 ‘환경시설’ 탐방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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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제12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은 지난 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제12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은 지난 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입 쓰레기 처리과정을 볼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과 시의 자원을 재활용 선별 작업을 하는 자원순환센터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8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6월 제12기기 통신원이 위촉돼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정화활동과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는 3월 ~ 11월까지 주 1회 총 42회 운영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외에도 음식물자원화시설, 환경사업소,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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