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을지연습 연계 도단위 실제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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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을지연습 연계 도단위 실제훈련 성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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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기관·단체 참여 용이시청사 2층 옥외주차장서 테러대비 실제훈련 전개
▲ 용인시 을지연습 연계 도단위 실제훈련이 18일 오후 진행되고 있다.

[뉴스피크] 용인시 을지연습 연계 도단위 실제훈련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용인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용인시청사 2층 옥외주차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으로 을지연습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용인시가 주최하는 종합훈련에는 55개 기관·단체 500명이 참여, 적 무력·화학·화재 등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펼쳤다.

이번 종합훈련은 1단계에서 6단계까지 주요 훈련을 진행했다. 1단계는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2단계에는 테러범 진압 및 화학가스 제독, 3단계는 화재진압·인명구조, 4단계는 다수사상자 응급조치, 5단계는 수습복구, 6단계는 종료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민·관·군 합동 종합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사태유형에 맞는 체계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안보장비 전시와 체험장도 마련, 시민 참여형 실제훈련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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