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강남그린공원서 영화OST 힐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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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강남그린공원서 영화OST 힐링콘서트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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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
▲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흥식)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화OST힐링콘서트 ‘피플&시네마’ 행사를 기흥구 구갈동 소재 강남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연다.

[뉴스피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흥식)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화OST힐링콘서트 ‘피플&시네마’ 행사를 기흥구 구갈동 소재 강남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의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용인시지부가 창립된 이후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행사이다.

배우 선우림씨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영화이야기와 함께 국내외 유명 영화 OST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감동의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김권식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단장을 맡고 있는 아리랑예술단과 에버그린팝스오케스트라(단장 전혜선)가 협력단체로 참가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해준다.

영화 타이타닉과 다잉 영 OST 등 11곡의 명곡이 울려 퍼질 이날 공연에는 두 사람의 솔로 연주를 포함해 소프라노 최은실씨와 가수 류지원씨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다채롭고 수준 높은 여름밤의 영화음악축제를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 무료이며. 경전철 강남대역 하차하면 된다.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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