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우기철 침수피해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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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우기철 침수피해방지 총력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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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상습침수지역 관로 개선 및 하수관로 준설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는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 말까지 상습침수지역 관로 개선 및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집중 호우 시 반복되는 상습침수와 하수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처인구는 우선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말부터 유방동 일원에 우수관로 260m를 추가로 매설하는 ‘유방동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개선공사’를 하고 있다.
 
또, 5천만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발생시 하수관로 역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수도 준설작업을 6월 말까지 펼친다.

읍면동에서 건의한 상습 배수불량 구간과 모현면·포곡읍 내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쌓인 이물질과 흙을 제거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우기철 전에 사업을 마무리해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우기철 이후에도 꾸준히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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