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체납세와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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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체납세와 ‘전쟁 중’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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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분석 통한 맞춤형 체납자 관리···지방세 체납액 일소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여 건전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15년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체납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체납자 관리를 추진하며, 생계형 분납약속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성실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등 재산 및 예금·채권 압류를 적극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현금징수가 가장 빠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 체납차량 집중 정리, 관허사업 제한 집중 실시를 통한 체납자에 대한 행정규제를 강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광균 팔달구 세무과장은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세가 일소되고, 시민들의 납세의식 고취와 재정 건전성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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