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쾅남성 대표단, 용인시 우호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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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쾅남성 대표단, 용인시 우호교류 ‘방문’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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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용인시장이 11일 시청 철쭉실에서 열린 베트남 쾅남성 방문단 환영행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베트남 쾅남성에서 레 푸악 타인 쾅남성 공산당 서기를 단장으로 23명의 방문단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공무원들과 베트남 쾅남성 방문단은 1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철쭉실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양 도시간 상호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찬민 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행정·문화·경제 등 각 분야의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방문단은 용인시청사와 ㈜한림제약을 견학하는 한편 용인농촌테마파크, 에버랜드 등 문화관광지 시찰도 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3년 4월 11일 쾅남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쾅남성은 베트남 중부 남중해안에 있는 인구 146만명, 면적 1만406㎢의 지역으로 2개시 16개현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최초 개방경제 지구인 츄라이 자유경제구역과 츄라이 공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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