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금연지도원 활동 ‘본격 가동’
상태바
용인시, 금연지도원 활동 ‘본격 가동’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용인 조성 본격 추진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용인을 위해 정부의 금연정책강화에 따라 지난 17일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처인구보건소는 이날 지도원 9명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전달했으며, 금연관련 법령, 금연 필요성, 금연지도원 자세 및 관련 자료 제공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실시기준 이행사실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감시·계도하고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과 금연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벌여 주민 건강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 운영을 시작으로 용인시 금연 실천율을 높여 시민 건강증진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2015년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금연정책과 금연에 대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과 각종 금연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전개 등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031-324-4347, 기흥구보건소 031-324-6922, 수지구보건소 031-324-49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