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H 연합회, 입단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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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H 연합회, 입단식 성황리 개최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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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4-H연합회 입단식이 지난 8일 처인구 원삼면에 사암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뉴스피크] 용인시 4-H연합회 입단식이 지난 8일 처인구 원삼면에 사암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4-H회 학생과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입단식, 배지 수여식,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백암고등학교 주찬양 학생 등 120명의 학생들은 가입의식을 통해 용인시 4-H회원이 되는 입회 승인을 받았다. 선배 4-H회원과 내빈들로부터 4-H배지를 받고 4-H이념 생활화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규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청소년들이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4-H이념으로 농촌과 자연을 사랑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단식 후 청년4-H회원들이 신입회원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딸기 찰떡 만들기, 곤충체험 및 교육, 초콜릿만들기 체험, 화분만들기 체험 등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및 명예교사로 온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용인시 4-H연합회는 17개회 67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입단식, 4-H 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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