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기 용인경전철 학생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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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기 용인경전철 학생 서포터즈’ 모집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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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용인경전철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할 ‘제2기 용인경전철 학생 서포터즈’ 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경전철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할 ‘제2기 용인경전철 학생 서포터즈’ 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대중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기 대학생 서포터즈 30여명을 운영, SNS를 통한 경전철 홍보를 활성화한 바 있다.

올해 2기는 중·고교생에게도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범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기 서포터즈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면서 용인소재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용인시 경량전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경전철 이용체험, 경전철 역사주변 맛집·관광지 홍보 등을 주제로 학교 게시판·홈페이지·SNS 활동 등을 해야 한다.

올해에는 정기 간담회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유대 및 토론의 장도 가질 방침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봉사활동 인증서,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대중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면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전 정신과 열정, 창의력을 가진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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