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ㆍ박만섭 시의원, 주민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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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ㆍ박만섭 시의원, 주민감사패 받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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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동 잔다리 마을주민들, 민원해결 노력에 고마움 표해
▲ 정찬민 용인시장과 박만섭 용인시의회 의원이 2일 기흥구 영덕동 잔다리 마을주민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뉴스피크]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잔다리 마을주민(대표 김문식)들은 지난 2일 오후 4시 용인시장실을 방문, 정찬민 용인시장과 박만섭 용인시의회 의원에게 주민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을 기울여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그간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가구수 완화 요구 민원에 대해 주민의 입장을 경청하고, 관련기관과 원활한 협의가 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패 전달의 배경을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09년 4월 30일자로 준공된 흥덕지구내 단독주택용지 지역으로 2011년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이 개정돼 가구수 완화를 추진했으나 기반시설(학교) 부족으로 중단된 곳이다.

용인시는 2014년 말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하고 올해 관련부서 의견조회, 주민 공람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가구수 완화를 상정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3월 3일자로 고시한 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 “그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중심의 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만섭 의원은 “기반시설 부족과 주변 여건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요구민원이 늦게 해결된 것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해결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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