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면살수 청소차량 봄맞이 도로 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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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면살수 청소차량 봄맞이 도로 물청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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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면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노면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5톤 용량의 고압살수차량 3대를 지난 달 25일부터 5월까지 각 구청 별로 1대씩 주요간선도로 중심으로 시범 가동하고 있다.

새벽과 오전시간대 집중 운영하며, 6차로 이상은 매일, 2~4차로 격일, 이면도로는 주1회 이상 청소한다.

시는 그동안 도로분진 제거를 위한 전용 물청소 차량이 없어 진공흡입차량 11대만 사용, 효율적인 도로 물청소 대처가 어려웠던 실정을 개선하고 있다.

또, 노면살수청소차량과 진공 노면청소차량의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환경관리공단의 도로 비산먼지 이동측정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상변화에 따른 맞춤형 도로청소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압살수차량을 동원한 도로 물청소로 도로분진과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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