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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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결실’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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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관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서 대상 수상
▲ 용인시가 경기도 주관 ‘2014~2015년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 결과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1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남경필 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왼쪽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 오른쪽 남경필 도지사).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경기도 주관 ‘2014~2015년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 결과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1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남경필 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 실적이 뛰어난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용인시가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12월에도 보건복지부의 ‘2013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어 금번 대상 수상으로 소외계층 지원 복지행정의 성과가 더욱 빛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동절기 소외계층 종합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지원단(T/F)’을 운영, 체계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취약계층 1만2,316가구를 발굴해 복지급여, 난방비,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발로 뛰는 현장복지사업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했다.

더불어, 현행 법과 제도로 지원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13억5천4백만원의 기부금(품)으로 9,973가구를 지원했다.

또 올해 2월부터는 ‘개미천사 기부운동’을 새롭게 전개하며 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사회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보다 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중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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