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민관합동 봄맞이 대청소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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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민관합동 봄맞이 대청소 분주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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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1000여명 참여 민관합동 환경정화, 역삼동-유림동 등

 
[뉴스피크] 용인시에서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대청소 실시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처인구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깨끗한 용인’ 만들기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과 함께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송면섭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과 군부대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청소는 용인중앙시장~김량장역 주변, 용마초등학교 주변~고림동 일원, 시외버스터미널~현대아파트 등 4개 구역에서 일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인구 이동이 많은 종합버스터미널과 주요 인도, 전통시장과 경전철 고가 주변 등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운동을 실시해 깨끗한 처인구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처인구 역삼동도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 협의회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참여자들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의 휴식 공간인 금학천을 중심으로 원룸건축물 주변 등 취약지역 주요 구간의 청소를 진행했다. 또, 주민 대상의 자발적인 내 집 앞 청소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4일을 ‘새봄맞이 유림동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클린 유림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주민들 80여명이 모여 하천, 주택가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금어천변 인근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일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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