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동 통장협의회, 웃음치료 강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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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복동 통장협의회, 웃음치료 강좌 호응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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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이 통장협의회 소속 30여명의 통장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이 통장협의회 소속 30여명의 통장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복동은 동 행정지원 및 주민 화합과 편의증진을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통장들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후 특강을 마련했다.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한 박선희 통장(53, 7통 통장)의 재능기부로 웃음치료 강좌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통장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노래에 맞춰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으며 큰 소리로 ‘하하하’ 웃거나, 짝 지어 다양한 율동을 하면서 박수치며 웃는 등 다양한 웃음 액션으로 활기차게 소통했다.

박선희 통장은 “웃음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특히 여럿이 함께 웃으면 활기찬 에너지를 서로 전달받을 수 있어 효과가 증폭된다”고 웃음의 효과를 강조했다.
 
최영섭 성복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웃으며 일하자”고 말했다.

강좌에 동참한 김홍신 성복동장은 “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박 통장님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이 웃음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활기차고 즐거움이 넘치는 성복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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