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평가에서 ‘장려’···국비 인센티브 7억원 확보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민안전처의 ‘2014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단체 ‘장려’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로 국비 7억원을 2016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기도 내에서 용인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용인시는 ‘2013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소하천 정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는 쾌거도 일궜다.
용인시는 은이, 갈담, 평촌, 유방, 상덕, 보평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한 실적과, 설계·시공의 적정성, 우수한 유지관리 현황 등이 우수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추진도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서 용인시는 2013년 평가 시 ‘우수’ 평가를 받아 국비 10억원, 2014년 아름다운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장려’ 평가를 받아 국비 10억원을 받은데 이어 이번 2014년 평가에서 ‘장려’를 받아 국비 7억원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와 함께 소하천 정비 사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도 2014년에 확보한 상사업비 등으로 소하천 정비 신규사업 2개소(금현, 불당골 소하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정비 용역을 발주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