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육아지원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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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육아지원 ‘허브’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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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상담에서 장난감 대여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정찬민 용인시장이 13일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육아지원 허브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지난 13일 오전 10시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행정타운내)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용인지역 어린이집 원장, 보육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 정보를 지원한다.

센터는 시설보육 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미 이용 아동을 위한 일시보육실을 운영하며, 장난감 도서관과 육아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요구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하게 되었으며, 영·유아 성장단계별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아이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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