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 시민들에게서 답 찾는 소통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
[뉴스피크] 정찬민 용인시장은 10일 오전 처인구청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처인구 구정발전회’ 회의에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정발전회의 출발은 현장 속 시민들에게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과 협력, 공직자의 열정이 어우러질 때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들의 용인’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처인구 구정발전회’는 구정 자문회의의 기능을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처인지역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봉사정신이 투철한 구민 등 24명을 위촉했다.
구정발전회 회원 구성원은 주부, 자원봉사자, 회사원, 회계사, 농부, 기업대표 등 다양한 직업군과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이다.
‘처인구 구정발전회’는 반기별 1회의 정기회의와 현안별 수시회의를 연다. 구정 운영방향과 목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거나 시정·구정 홍보 및 연구활동도 전개한다. 처인구는 구정발전회의 의견에 대해 부서별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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