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현장에 필요한 ‘농업 신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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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현장에 필요한 ‘농업 신기술’ 보급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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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원예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 실시
▲ 용인시가 2015년 원예분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중이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15년 원예분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범사업자 선정은 지난 2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5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번 사전교육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배제하고, 전체 집합교육이 아닌 지역별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나누어 진행하게 됐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 극대화를 위해 대상농가가 숙지해야 할 보조금 집행요령과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펼쳐졌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원예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 농업연구기관에서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과채류 기후대응 시설원예 패키지 사업’ 등 총사업비 9억여 원에 16개 사업(27개소)을 시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제역과 AI 확산방지를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들이 용인농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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