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다산홈푸드(대표 김형열) 직원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도시락 150개를 직접 만들어 지난 6일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도시락은 ㈜ 다산홈푸드 김형열 대표와 직원 10여명이 직접 만든 것으로 주물럭, 동그랑땡, 빵, 음료수 등 8가지 물품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중앙동은 사랑의 도시락을 독거노인 공동주택 ‘사랑의 집’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2명과 중앙동 내 저소득층 43명에게 2개씩 전달했다.
김형열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정성껏 만든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따뜻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산홈푸드는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기업 단체급식업체다. 지난해 7월부터 중앙동과 연계해 ‘정든 반찬나눔 사업’과 각종 식자재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제공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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