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아이디어 공유 등 직원 간 소통의 시간 운영
[뉴스피크]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통해 ‘아이 낳고 싶은 건강 태교도시’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보건소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태교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담당자의 모자보건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직원들의 태교 아이디어 공유, 의견 수렴 등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운영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그 간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관리와 태교를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시의 귀중한 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계승,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포괄적인 태교사업을 추진해 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월에 처인구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및 각 팀장들은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이사주당 묘역을 찾아 태교신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고, 용인시가 사람중심의 태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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