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저소득층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더 가까이’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복지상담실은 17일 벽산1차 경로당을 시작으로 18일 죽전아이뷰 경로당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시민곁으로 ‘더 가까이’ 이동복지상담실에서는 취약계층 복지지원 안내, 저소득층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일자리 지원 상담 등 사회복지분야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 중에는 관내 동성1차아파트 경로당 등 3곳에서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죽전2동 관계자는 “이동복지상담실은 위기에 처한 주민이 구호 요청을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예방적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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