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치매예방까지 살피는 수원시 현미경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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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치매예방까지 살피는 수원시 현미경 복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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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 치매예방미술활동 기초지도과정 운영
▲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28일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미술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치매예방미술활동 지도과정 운영을 28일 시작했다.

‘치매예방미술활동’ 지도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미술활동’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도ㆍ회상활동ㆍ소근육운동 등 인지향상 통합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40명(1ㆍ2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장기요양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에서 이르신들의 인지향상 통합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이 과정 이수 이후 지역사회 등급에서의 만족뿐만이 아닌 어르신 및 치매특별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절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안승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센터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가 추구하고 있는 현미경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기요양센터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교육을 통해 치매특별등급 및 치매예방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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