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사회통합부지사 추천 결정 존중할 것”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은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경기연정의 주요과제중 하나인 사회통합부지사를 경기도에 추천하기로 확정한 것과 관련 “경기연정이 한발 더 전진했다”고 평가했다.
강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경기도의회의 양당이 협력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장은 “지금 경기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정은 정당간 이해득실을 떠나 경기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비판과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연정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참석 55명중 36명의 찬성으로 사회통합부지사 추천 방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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