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원주나눔의집, 25일 주민 위한 인문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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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원주나눔의집, 25일 주민 위한 인문학강좌
  • 김진숙 기자
  • 승인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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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형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음악감독, 대금·퉁소·가야금·해금 연주

[뉴스피크]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성공회 원주나눔의집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가 펼쳐진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 강좌는 성공회 원주나눔의집을 주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우리 음악의 이해’를 주제로 최여형 원주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음악감독이 강의한다. 또한 국악 작품의 이해와 전통 음악의 흥과 멋을 알려주는 것을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게 질문이 오가는 분위기에서 직접 최여형 음악감독이 대금, 퉁소, 가야금, 해금을 연주하며 악기를 소개하고, 전통 민요를 불러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한편 강의를 맡은 최여형 원주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음악감독은 “악기연주와 노래를 직접 시연해 주민들에게 딱딱한 이론보다 실제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풍물연희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전통 음악의 흥과 멋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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