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시네마로드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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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시네마로드 투어’ 성료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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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1일 경기도 DMZ 일원에서 다큐 영화감독 및 외국인과 함께 하는 ‘DMZ 시네마로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DMZ 시네마로드 투어’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국내외 게스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DMZ 인근지역을 직접 방문 및 체험하게 해 DMZ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DMZ 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활용 유도와 콜라보레이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DMZ 시네마로드 투어’ 참가자로는 레바논의 사라 프란시스, 멕시코의 아투에이 비베로스 라비에야, 독일의 막시밀리언 하슬베르거, 중국의 예 쭈이, 필리핀의 아자니 아룸팍 등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DMZ정책과 이길재 과장은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언론인, 영화감독, 시인, 외국인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DMZ 팸투어를 통해 DMZ를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으며, DMZ 일원을 소재로 한 영화촬영 지원 협조 및 지속적인 노력으로 로케이션 장소 활용이 가능해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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