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베디드SW-의료기기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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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베디드SW-의료기기 육성 ‘앞장’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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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21일 임베디드SW-의료기기 광역기술교류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아래 경기과기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인 ‘임베디드SW-의료.복지기기 융복합 광역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기업 육성’ 사업에 적극 팔 걷고 나섰다.

경기과기원은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경기도 임베디드소프트웨어(이하 임베디드SW) 기업과 강원도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임베디드SW는 PC·스마트폰 등 각종 정보기기와 자동차·항공기등의 기계에 탑재되어 기본 작동을 수행하는 내장형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중 하나인 임베디드SW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의 임베디드SW기업과 강원도의 의료기기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및 융복합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내년까지 26억5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은 경기도의 임베디드SW 기업과 강원도 원주의 의료기기 중소기업에 대한 과제를 발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과기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3개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협력을 추진하고자 하는 임베디드SW, 의료기기 기업이 발굴되면 융합연구회, 융복합 시제품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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