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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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마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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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운동, 29일 매탄1동에서 뮤지컬 갈라, 아카펠라 등 선봬”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 수원 구운동과 29일 매탄1통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마중은 시민들을 반기며 마중을 나간다는 뜻으로 수원지역 단체 및 문화소외시설, 학교 및 어린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문화마중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친다.

23일 저녁 7시 구운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클럽 수원유통센터’에서 ‘드림뮤지컬’팀의 뮤지컬 갈라와 동서양 음악의 조화가 인상적인 퓨전국악 ‘아름드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9일 저녁 7시 매탄1동 매화어린이공원에서 ‘보이스챔버’팀의 아카펠라 및 성악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및 이웃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기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은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문화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화마중은 올해 12월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나 예술지원팀(031-290-3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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