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 <책 읽는 군부대> 지원
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용인중앙도서관이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용인시 관내 제2053부대 소속 장병들과 장교들을 위해 ‘찾아가는 병영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지난 7월 사랑의 책 보내기 ‘북뱅크’ 군부대 도서 지원을 계기로, 군장병들의 여가를 활용한 독서를 생활화하고, 부대원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일에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13일에는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인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주제 도서로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의 형식을 겸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용인시 관내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독서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찾아가는 병영 독서토론회`를 계기로 군부대 내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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